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허그(HUG)’)가 운영하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 ‘안심전세App’이 한경닷컴 주관 '2025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여 분야별로 혁신적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이다.
‘안심전세App’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사전 진단부터 보증가입, 보증이행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며, 2022년 9월 출시 이후 기능 추가 등 지속적인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허그(HUG)의 주요 보증상품(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대보증금보증)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 2월부터는 안심진단 기능을 통해 임대차 계약 체결 전 대상 주택의 시세, 전세가율, 적정보증금 수준 및 전세보증 가입 가능 여부와 임대인 세금체납 이력, 보증사고 이력 등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보증이행 청구 기능까지 추가되어 전세사고 발생 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증이행 청구부터 심사 및 보증금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앱 다운로드 건수도 대폭 증가하였다.
허그(HUG)는 올해도 안심전세App의 고도화 및 사용자 경험(UI/UX)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태 사장은 “이번 안심전세App의 최우수상 수상은 기술적 완성도와 고객 친화적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사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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