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고객 편의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혁신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6년 동안 고객 편의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혁신 사례를 선도해 왔다.

2014년에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혁신적은 주문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를 자체 개발하고, 이름을 호명하는 감성적인 소통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렌 오더는 앱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수령하는 서비스다. 현재까지 누적 5억건 이상 사용됐으며, 전체 주문 고객 3명 중 1명은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정도로 활성화됐다.

지난해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예상 대기시간을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 알림을 강화했으며, 주문 취소 기능을 도입했다. 대기시간이 긴 경우에는 결제 전 대기 예상 시간을 15분, 20분으로 세분화해 팝업으로 제공한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보다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으로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는 1400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2월부터는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는 음료 구매 후 60% 할인된 가격으로 커피를 한 잔 더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4월 23일부터 전 회원으로 확대됐다. 확대 시행 후 이용률은 시범 운영 대비 70% 증가했으며, 주말 이용률은 평일보다 20%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대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특정 음료의 제조를 더 빠르게 제공하는 ‘나우 브루잉’, 커스텀을 포함해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보다 신속히 이용할 수 있는 ‘퀵 오더’, 모바일 상품권 잔액 적립 기능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계좌 간편결제’를 신규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 스타벅스 앱에서 스타벅스 카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의 오픈뱅킹 결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은행 및 증권 계좌를 연동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기존 스타벅스 카드 및 신용카드 결제와 동일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리워드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 및 편의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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