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여행 캐리어 전문 브랜드 브라이튼(BRIGHTON)이 오프라인 체험 접점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단독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5월 12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기내용캐리어, 중형·대형캐리어, 해외여행가방 등 다양한 여행 필수 아이템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라이튼캐리어는 '여행의 기준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20인치·24인치·28인치 캐리어, 확장형캐리어, PC캐리어, 캐리어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과 함께 보틀·파우치·오거나이저 등 실용 여행용품까지 선보이는 여행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은 브랜드 최초의 대형 오프라인 채널 진출 사례로, 브라이튼의 대표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 일부가 ‘선공개 한정 구성’으로 전시된다.
기존 온라인 고객에게는 실물 체험 기회를, 신규 고객에게는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는 전략적 유통 실험장 역할도 겸한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은 실물 체험 외에도 금액대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트래블 보틀, 40만 원 이상 시 디즈니 정품 목베개 2개, 60만 원 이상 시 HOZ 오거나이저가 증정되며, 또한 당일 실결제 금액 20·40·60·100만 원 이상 시에는 롯데모바일상품권 2·4·6·10만 원권이 추가 제공된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롯데백화점APP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브라이튼캐리어 관계자는 “실제 여행 상황을 반영한 제품 체험의 중요성을 고객들도 체감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출발한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고 신뢰를 형성하는 기회로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