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비서실 이틀 연속 압수수색 시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비서실 이틀 연속 압수수색 시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채상병 의혹'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틀 연속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8일 공수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압수수색 집행을 중지한 지 약 17시간 만이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윤 전 대통령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전날 11시부터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실이 '군사상·공무상 비밀장소'라는 점을 들어 응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공수처가 제시했던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됐다. 공수처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됐던 2023년 7월 31일 전후 대통령실 회의 자료와 출입 기록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