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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박보영 내세운 삼다수, 점유율 40%로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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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박보영 내세운 삼다수, 점유율 40%로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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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삼다수는 올해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점유율 40.4%로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다. 출시 후 27년간 한 차례도 수질 부적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최근 배우 박보영을 새 모델로 발탁한 삼다수는 CM송 ‘좋아마심 송’을 선보이는 등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회사 측은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방 탈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혼저 옵서, 삼다마을!’을 운영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하며 Z세대까지 브랜드 경험을 넓혔다. 온라인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앱)과 온라인몰 운영 강화, 정기배송 프로그램 확대 등 접근성도 높였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깨끗한 수원지의 가치와 품질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 혁신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가장 믿을 수 있는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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