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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투어패스' 출시…남산·명동 명소 40곳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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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투어패스' 출시…남산·명동 명소 40곳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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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자치구 최초로 지역 명소를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즐길 수 있는 ‘중구 투어패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패스는 중구 내 자유 이용 시설 22곳과 특별 할인 가맹점 18곳 등 총 4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입장권이다.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 덕수궁 입장권, 도자기 만들기 체험, 신당동 떡볶이, 태극당 등 다양한 관광·공연·먹거리 콘텐츠가 포함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가맹점을 19곳에서 40곳으로 두 배 넘게 늘렸다. 정식 출시된 투어패스는 ‘기본권’(9900원)과 ‘패키지권’(1만9900~2만1900원) 2종이다. 기본권은 37개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고 남산 케이블카 등 일부 프리미엄 시설 이용은 제외된다.

    티켓은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로 모바일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투어패스 판매는 5월 말부터 시작한다. 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와 해외 결제 시스템 연동을 준비하고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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