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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1분기 영업이익 30% 증가…서울원 등 주택사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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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1분기 영업이익 30% 증가…서울원 등 주택사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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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5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DC현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분기 영업 잠정 실적을 24일 공시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약 905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2% 감소했다. 지난 4분기와 비교하면 19.5% 하락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들어서는 ‘서울원 아이파크’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이번 분기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 10단지’ 준공 등 자체 주택사업 부문의 이익 증가도 반영됐다.

    HDC현산 관계자는 “올해 자체주택사업 부문 비중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라 중장기적인 실적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금성 자산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부채비율 관리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강화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도 계획해 시장 신뢰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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