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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란스, 원광한방생활건강·한미양행과 MOU 체결…한방 헬스케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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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란스, 원광한방생활건강·한미양행과 MOU 체결…한방 헬스케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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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란스가 원광한방생활건강, 한미양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방 기반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에 나섰다.

    21일 케어란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한방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업은 공동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마케팅 및 유통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어란스는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 원료 기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과학적 설계와 품질 중심의 제품 기획을 통해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원광한방생활건강은 침향, 홍삼 등 고급 한방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 한방병원 병원장인 이정한 대표의 지도 아래 한의학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미양행은 1967년 창립 이래 50년 이상 건강기능식품 제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온 기업으로, OEM·ODM 기반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진효 케어란스 대표는 “세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한방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원광한방생활건강 대표는 “한의학의 대중화와 과학화를 위한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는 “한방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기업은 향후 한방 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개발, 제품 상용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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