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96.44

  • 66.76
  • 1.62%
코스닥

931.88

  • 12.21
  • 1.33%
1/3

예대금리차 2년來 최대…지방銀 6%P 벌어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대금리차 2년來 최대…지방銀 6%P 벌어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간 격차인 예대금리차가 역대급으로 커지고 있다. 요지부동인 대출금리에 비해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다. 벌어진 예대금리차로 은행들이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이자이익을 거두는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월 5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는 1.47%포인트로 집계됐다. 불과 6개월 새 0.44%포인트 뛰어 2023년 5월 이후 근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은행마다 사상 최대 예대금리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하나은행은 2월 예대금리차(1.40%포인트)가 은행연합회가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22년 이후 가장 컸다.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높은 일부 지방은행은 예금금리와의 격차가 최대 6%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예대금리차가 커지는 것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금리를 낮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재원/장현주 기자 wonderfu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