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정밀 세정 및 코팅 전문 기업 코미코는 자사의 최용하 대표이사가 미코세라믹스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겸임)되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미코세라믹스 여문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이번 최용하 대표의 겸임은 그룹 내 반도체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술 및 경영 전략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되었다. 코미코와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장비 부품 및 공정 기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겸임을 통해 공급망 최적화, 기술 교류, 품질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용하 대표의 풍부한 산업 경험과 리더십은 미코세라믹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사 간 통합적 경영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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