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尹, 파면 닷새째 관저 머물러…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尹, 파면 닷새째 관저 머물러…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만 닷새째인 8일 여전히 서울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관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4일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2일이나 13일 관저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면된 대통령이 언제까지 관저를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이틀 만인 12일 삼성동 사저로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가 공동주택이라 경호 계획 등을 점검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퇴임 또는 파면 이후 단독주택이 아닌 공동 주택에 머무는 것은 윤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일단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가, 경호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을 고려해 향후 제3의 장소로 이사하는 방법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 경호 인력은 60여 명 규모로, 윤 전 대통령도 비슷한 수준의 경호를 받을 전망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