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KT 하이오더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테이블오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3년 KT가 출시한 테이블오더 ‘KT 하이오더’는 브랜드 공신력을 바탕으로 교촌치킨, 김복남맥주, 토끼정, 현대옥 등 100여 개 주요 프랜차이즈와 협력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 가게, 외식업 중앙회와 각 지역 기반 단체도 KT 하이오더의 주요 고객사다. 소상공인은 하이오더 도입 이유로 비용 절감이나 추가 주문 유도로 인한 매출 향상 효과 뿐 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동선을 짧게 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 효과를 들었다.
KT는 빠르게 소상공인에게 입소문을 얻은 비결로 ‘안정성’을 꼽았다. 통신 전문기업의 네트워크 역량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허 출원 중인 결제누락방지시스템을 탑재해 매출을 안정적으로 지켜준다. 전문 고객센터와 전국에 분포한 직영 설치 및 수리 서비스 덕분에 전국 어디서나 소상공인들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KT 하이오더는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고객센터, 전국 직영 설치 및 수리 서비스, KT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업계 유일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2월 출시한 ‘하이오더2’는 KT만의 단말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블릿 성능과 디자인을 매장 운영에 최적화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3차례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