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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에 조단위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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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브랜즈·한국피아이엠 일반청약에 조단위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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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3월 26일 16: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노리는 에이유브랜즈와 한국피아이엠이 일반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두 회사 모두 일반 투자자로부터 조(兆) 단위의 증거금을 모았다. 상장 후 단기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중·소형주 일반청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유브랜즈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 969.32대 1을 기록했다. 청약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 약 3조9000억원이 모였다. 청약 건수는 16만9387건으로 집계됐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공모를 통해 160만주를 신주 모집하고 40만 주를 구주 매출한다. 구주매출 전량은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 개인 지분이다. 공모가는 1만60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65억6000만원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고 다음달 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에이유브랜즈는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총 2085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경쟁률은 816.22대 1로 집계됐다.

    2022년 설립된 에이유브랜즈는 패션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지출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 인수도 추진한다. 인지도를 갖췄고 시총 2000억원대로 몸집이 무겁지 않다는 점이 청약에서 인기를 끈 배경으로 분석된다.



    코넥스시장 상장사 한국피아이엠도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위해 전날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1384.48대 1의 경쟁률을 거뒀다. 총 9만5982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증거금으로 약 2조5000억원이 몰렸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으로 다음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피아이엠은 이번 공모에서 신주 85만7987주(공모주식의 66.0%), 구주 44만2013주를 매출한다. 공모가는 1만1200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672억4992만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17∼21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에서는 2183곳이 참여해 121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의 98.69%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2001년 설립된 한국피아이엠은 MIM 시장의 강자로 꼽힌다. MIM은 주조나 기계 가공 등 전통적 방식이 아닌 금속 분말을 활용해 금속 부품을 사출·소결하는 기술이다. 햐후 MIM 기술의 적용 분야를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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