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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피자, 런칭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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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어피자, 런칭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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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모어피자(NOMORE PIZZA, 대표 강병양)가 런칭 2년 만에 2024년 매출액 1600억 원(전국 가맹점 총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초 98개 매장으로 출발한 노모어피자는 연말 기준 170개 매장을 확보했으며, 가맹점당 평균 월 매출 1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저가 경쟁에 의존하지 않고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구현한 결과로 평가된다.


    노모어피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구매 성향을 주목했다. 이에 고품질 재료와 혁신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합리적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으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더해지면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와 수익성을 높였다.

    노모어피자는 성공 요인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가맹점과의 상생 전략,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꼽았다.


    기존 대형 피자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켰으며, 고급 원재료와 차별화된 레시피를 통해 맛과 품질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또한, 창업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가맹점 수를 확대했다. 초보 창업자를 돕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 및 간편 조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자동화된 재고 관리 시스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등을 도입해 가맹점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병양 대표는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어도 진짜 좋은 제품이라면 소비자들이 충분히 지갑을 연다는 경영 철칙 아래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선보여 신뢰를 얻게 됐다”며 “향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한 원칙을 바탕으로 성공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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