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엘팜텍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최대 유통그룹인 '르끌레어'와 K-푸드 유럽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비엘팜텍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8.63%) 뛴 19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6%대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앞서 비엘팜텍은 지난 17일 르끌레어와 유럽 내 700개 매장에 '미스터민' 라면 공급을 합의하기도 했다.
박영철 비엘팜텍 회장은 "업무협약은 최근 30억원 수출 계약 및 700개 매장 입점 소식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