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근무시간 더 줄여야 한다” 여성·30대·사원급일수록 노동시간 단축 선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 더 줄여야 한다” 여성·30대·사원급일수록 노동시간 단축 선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연장근로 상한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30대, 사원급이 노동시간 단축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9%가 "2025년 노동시간 단축·연장근로 상한 설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진행됐다.

    노동시간 단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은 여성(81.9%), 30대(83.3%), 일반 사원급(81.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 노동시간에 상관없이 매월 일정액의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급여에 미리 포함하는 관행인 '포괄임금제'에 대해서는 "전면 금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78.1%에 달했다.

    특히 직장갑질119는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들이 주 64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특례를 시행한 데 대해 "전체 근로자의 노동환경이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 김도하 노무사는 "장시간 노동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라며 "건강하게 일하고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동시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