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위해 올해 500호를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 주택은 인천시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다.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하고 있다.
iH에서 매입 및 공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주변임대시세 보다 저렴하고 보증금을 떼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인천시 관내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1인 가구 등에는 생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천원주택 대상인 신혼부부 공급을 위한 2~3룸을 매입을 위해 iH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의 매입방식별 기준을 강화하고 약정형 매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매입임대주택사업 추진 일정은 사업공고 3월 13일, 신청-접수는 공고일로부터 10월 31일까지다.
조동암 iH 사장은 “매입임대사업은 천원주택의 원활한 공급, 신혼부부와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