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삼동커피, 저소득층 기부, 가맹점 안정적 매출 보장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하삼동커피(회장 박성준·사진)가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하삼동커피는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책임 사회공헌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삼동커피는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여를 해왔다.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푸드뱅크와 협력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라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점주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가격 인상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고품질의 스페셜티 원두를 출시하면서도, 소비자들을 위한 가격 정책을 고수해 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으로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하삼동커피는 자사 전용 앱을 출시했다. 이번 앱 출시를 통해 하삼동커피는 신규 고객 확보와 점주들의 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전략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가맹점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