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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다음 타자' 6월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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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다음 타자' 6월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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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 분당과 일산(고양) 평촌(안양) 중동(부천) 산본(군포)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정비 방안이 오는 6월께 나온다. 선도지구 선정 경쟁에서 탈락한 구역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선도지구에 대해선 제자리 재건축 등을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합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국토부는 경기도와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군포시 등과 함께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지난해 11월 선정된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15곳을 위한 정비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지자체는 선도지구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재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국토부는 올해 선도지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도 연다. 사업 시행 방식과 제자리 재건축 등 주민 간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국토부와 지자체 등이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하면서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 향후 정비 방안은 지자체별로 상황에 맞는 방안을 마련하고 3~5월 주민 의견을 들은 뒤 6월 발표한다. 선도지구 탈락 구역 주민의 불안감을 줄이고 정비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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