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속보] 윤 대통령 "잔여 임기 연연 안해…조속히 '개헌'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속보] 윤 대통령 "잔여 임기 연연 안해…조속히 '개헌' 추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최종 변론을 통해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참석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결국 국민통합은 헌법과 헌법 가치를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개헌과 정치개혁이 올바르게 추진되면 그 과정에서 갈라지고 분열된 국민들이 통합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되면 현행 헌법상 잔여 임기에 연연해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제게는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대외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며 "대외관계에서 국익을 지키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