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최진식 현 회장(사진)을 제12대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최 회장은 2022년 2월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1년 만인 2023년 중견기업계 숙원인 ‘중견기업법 상시 법 전환’ 개정을 끌어냈다.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포인트 인하, 미환류 소득 법인세 대상에서 중견기업 제외,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 특례 대상 및 한도 확대 등 여러 법·제도 혁신을 이끌었다. 최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촉구했다. 그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30%로 낮추고 가업상속공제,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지원 등의 개편안도 선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