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남자간호사 63년 만에 4만명 돌파…100명 중 7명 남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자간호사 63년 만에 4만명 돌파…100명 중 7명 남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10명 중 2명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남성 간호사 수는 63년 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20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4292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2만3760명) 중 18.1%를 차지했다. 이로써 남자 간호사는 총 4만305명으로 늘어나 남자 간호사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한 1962년 이래 63년 만에 4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간호사 면허자(56만여명) 중 남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7%를 넘어섰다.

    남자 간호사는 1936년 서울위생병원 간호원양성소(삼육보건대학교 전신)에서 처음 배출된 후 1961년까지 22명이 양성됐다. 하지만 당시 여성에게만 간호사 면허를 줘 이들은 간호사로 인정받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위생간호전문학교 학교장을 지낸 조상문 씨가 1962년에 처음으로 남자 간호사 면허를 받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