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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삼양홀딩스 사장 "대학·벤처와 공동개발 늘려야 빅파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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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삼양홀딩스 사장 "대학·벤처와 공동개발 늘려야 빅파마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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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연구개발(R&D) 고집을 버려야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김경진 삼양홀딩스 사장(사진)은 19일 열린 ‘2025 한경 바이오인사이트포럼’에 연사로 나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상생형 혁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빅파마는 대부분 기존 방식으로 R&D하는 대신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과 연결개발(C&D)하거나 이들의 기술을 인수개발(A&D) 혹은 투자개발(I&D)하는 형태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대학, 병원 간 협력은 물론이고 기업 간 협력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독창적인 신약 개발까진 아니더라도 발상의 전환으로 사업 기회를 찾는 ‘비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제주=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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