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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KPMG, 중국 투자 회수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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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KPMG, 중국 투자 회수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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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2월 17일 10:5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가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국 투자 회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열린다.

    산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2기를 맞아 중국 내에서 사업중이던 한국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중 갈등 심화, 중국 내 규제 강화, 인건비 상승, 현지 기업과의 경쟁 격화 등으로 중국의 투자 환경이 악화되면서다.


    중국 시장에서의 전략을 재검토 중인 국내 기업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 해외 사업 철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삼정KPMG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중국 철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투자 회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박송학 파트너가 발표자로 나서 중국 자회사 M&A 전략과 철수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KPMG 중국의 김현중 파트너가 중국 투자 회수 전략의 주요 쟁점 사항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민우기 파트너가 중국 사업 구조조정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세무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삼정KPMG 박송학 파트너는 “중국 시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투자 회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철수 방식에 따라 기업이 부담해야 할 리스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 투자 회수 전략의 핵심 쟁점과 실무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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