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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지정 위기 맞은 리튬포어스, 하한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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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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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종목 지정 위기 맞은 리튬포어스, 하한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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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튬포어스가 하한가까지 밀리고 있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웃돌아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리튬포어스는 전일 대비 421원(29.96%) 급락한 984원에 거래되고 있다. 984원은 이 회사의 52주 최저가다.


      리튬포어스는 전날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차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리튬포어스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리튬포어스의 자기자본 대비 법차손 비율은 2023년 183.5%, 2024년 177.9%(잠정)로 집계됐다.

      리튬포어스는 공시를 통해 "리튬 사업 관련 영업손실이 늘었고, 하이드로리튬 주가가 하락해 하이드로리튬·리튬플러스 전환사채에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며 "리튬포어스가 발생한 16회차 전환사채 매도청구권 행사기한이 만료돼 파생상품평가손실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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