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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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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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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인 미국 보잉사의 한국법인 보잉코리아는 3일 윌 셰이퍼 전 보잉재팬 사장(사진)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미 해군사관학교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셰이퍼 신임 사장은 미 해군 해상초계기 P-3 조종사로 10년간 복무한 파일럿 출신 경영자다.

    그는 보잉에 2013년 합류한 뒤 제품 개발 공급망 디렉터와 원자재·표준 규격 공급업체 관리 디렉터 등을 맡았다. 2019년부터는 보잉재팬 사장과 보잉글로벌서비스(BGS) 부문 성장 계획 부사장을 지냈다. 셰이퍼 사장은 보잉의 글로벌화·시장 개발 부사장을 겸임하며 국가별 전략 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 업무도 맡는다. 보잉은 2023년 국내 기업에서 3억달러 이상의 부품을 구매하는 등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셰이퍼 사장은 “보잉코리아는 성장하는 고객 기반과 공급업체·파트너 생태계와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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