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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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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헌재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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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한 뒤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용 승합차는 이날 오후 6시 45분께 헌법재판소를 빠져나갔고, 오후 7시 7분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헌재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했다.

    발언 기회를 얻은 윤 대통령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직접 신문하기도 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은 오는 2월 4일 진행된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날 윤 대통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부하고 기소를 요구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조만간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연장한 뒤 대면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변론을 마친 뒤 기자들이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에 응할 것인지 묻자, "대통령, 변호인과 상의한 다음 결정할 것"이라면서 "검찰의 수사 태도나 여러 가지 고려할 요소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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