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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광역비자 3월 도입…"우수 외국인 인력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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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광역비자 3월 도입…"우수 외국인 인력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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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산업계에 외국인 인력을 공급할 울산형 광역비자가 오는 3월 도입된다,

    울산시는 이를 포함해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노동인구 감소의 해결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역비자는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력의 대상, 체류 자격, 활동 범위 등을 광역지방자치단체 책임 아래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비자다.

    울산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맞춤형 비자 체계 구축,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과 지원 정책,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산업-교육 연계형 인재 양성 추진 방안 등을 연구해왔다.


    시는 올해 기획 분야 주요 업무로 오는 6월 '뉴 비전 선포식' 개최, 울산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체감형 사업 추진, 보통교부세 증액 추진 등에 나선다.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기업 맞춤형 규제혁신, 외국인 관련 통계 조사를 통한 정책 개발, 대기업 본사 유치를 위한 세제 제도 개선에도 힘을 싣는다.


    시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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