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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콜라 대령"…트럼프 '애착템'도 백악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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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누르면 콜라 대령"…트럼프 '애착템'도 백악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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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유명한 '콜라 버튼'이 백악관에 다시 돌아왔다.

    뉴욕포스트는 바이든 정권에서 모습을 감췄던 콜라 버튼이 부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콜라 버튼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명한 애착 아이템이다.


    그는 2017년 첫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직후 집무실에 콜라 버튼을 설치했다. 책상에 앉아 빨간색 동그라미를 누르기만 하면 언제든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다이어트 콜라가 제공된다. 그는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내가 그 버튼을 누르면 모두가 약간 긴장한다"고 말했다.

    타원형 모양 때문에 '오벌 오피스'라 불리는 미국 대통령 집무실은 전통적으로 현직자의 취향에 맞춰 꾸며진다. 신임 대통령은 바닥 깔개, 커튼, 그림, 조각상 등을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에는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 미 초대 대통령의 초상 등이 걸렸다.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자신의 후임을 위해 책상 위에 초콜릿칩 쿠키와 꽃다발, 트럼프의 이름이 새겨진 문진을 남겨두고 떠났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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