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도심에서 자연환경 누리는 '더 클럽' 멤버십…다양한 취미 활동 통해 네트워크 형성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더 클럽’ 멤버십은 도심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멤버십이다. 기간제 회원권이 아닌 평생을 사용하는 라이프타임 멤버십인 만큼 가족이 함께 가입해 3~4대에 걸쳐 이어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멤버십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미래 자산이 되는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회원 대상으로는 매월 플라워 클래스, 아트 클래스, 브리지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회원들 간의 교류 및 다채로운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 도심 속 오아시스를 여행하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회원과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인 ‘반얀트리’의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돌, 나무 등 자연소재로 꾸며져 머무를수록 편안해지는 분위기로 조성됐다.

남산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활용해 커다란 숲이 수영장 전체를 감싸 안은 듯한 모습을 자랑한다. 해가 지면 조명이 곳곳을 밝혀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에서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참숯 그릴에서 소고기 등심, 양갈비 등을 즉석에서 구운 바비큐 요리를 비롯해 치킨, 볶음밥, 카레, 파스타, 피자 등 식사류와 디저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 활기찬 액티비티도 즐겨볼까

테니스 코트와 멀티 코트는 남산 숲속에 조성돼 자연을 만끽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테니스 실력 향상을 위해 실력별 세분화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나이대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멀티코트는 풋살과 농구는 물론 피클 볼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 선수들부터 일반인까지 함께하는 AAB(All About Basketball)를 비롯해 농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농구 클래스도 진행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골프 레인지는 ‘더 페스타’ 건물 1층에 있으며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두 개 층, 총 25개의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윙 분석이 가능한 트랙맨 전용 타석과 GC 쿼드 전용 타석, 프렌즈 스크린 T2,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분석룸과 피팅숍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레인지는 회원 및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서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남산 풍경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 피트니스 공간은 두 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근력 운동, 2층은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킥복싱,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스포츠 클라이밍을 위한 인공 암벽도 마련돼 있다. 체력단련장은 약 200여 개의 운동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들이 개개인에게 적합한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