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6.80

  • 21.31
  • 0.85%
코스닥

728.74

  • 4.73
  • 0.65%
1/5

정용진 신세계 회장,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수한다

관련종목

2025-01-25 23:0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0% 전량을 매입한다.

    이마트는 10일 정용진 회장이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주식 278만7582주(지분 10%) 전량을 시간외매매(블록딜)로 매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

    정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3월1일까지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20% 할증된 1주당 7만6800원이며, 이에 따른 총 거래 금액은 약 2140억8630만원이다.

    지분 인수를 마치면 정 회장은 이마트 총 발행주식수(2787만5819주)의 28.56%를 보유하게 된다.


    현재 이마트와 신세계 지배구조상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 남매는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보유하고 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