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
이는 전날 삼성전자 메모리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을 정정한 것이다. 젠슨황은 "삼성을 시작으로"라며 다양한 파트너사 중 하나로 삼성을 언급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