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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값 하락세 넉달 만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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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D램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대량 거래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8)의 12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과 같은 1.35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2023년 10월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2024년 5~7월 보합세를 거쳐 8월부터 하락 전환했다. 수요가 부진한데 중국 업체가 저가에 물량을 쏟아낸 영향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PC 기업이 D램 재고를 줄인 데다 10~11월 대규모 계약이 마무리돼 12월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했다. 이어 “PC업체는 올 1분기에도 반도체 재고를 계속 줄일 것”이라며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생산능력 확대로 D램 공급 과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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