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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1일 휴무 대형마트·아울렛은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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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1일 휴무 대형마트·아울렛은 정상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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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백화점이 새해 첫날 일제히 휴무한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1일 모든 점포가 문을 닫는다. 백화점은 월 1회 쉬는데, 1월에는 1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하는 게 일반적이다.


    휴일 나들이 고객이 자주 찾는 아울렛과 대형마트는 문을 연다. 경기 여주·파주·시흥 등 전국 5개 점포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은 정상 영업한다고 공지했다. 롯데아울렛은 교외형 아울렛 8곳, 도심형 아울렛 4곳 등 일부 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모든 지점과 부산의 커넥트현대도 문을 연다. 대형마트의 경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전 지점이 정상 영업한다.

    복합몰 중에서는 잠실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김포공항점, 군산점 등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10개 쇼핑몰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의 전 점포도 개점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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