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92

  • 42.98
  • 1.79%
코스닥

705.76

  • 19.13
  • 2.79%
1/3

“직구 수요 폭발” 한진, 인천공항 특송통관장 확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진은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물량에 대응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 특송통관장 설비를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GDC 특송통관장의 월 최대 처리능력이 기존 110만건에서 220만건으로 2배로 늘었다. 시간당 약 1만건 수준이다. 이는 국내 특송업체 가운데 최대 처리량이라고 한진은 설명했다.

2020년 가동을 시작한 인천공항 GDC의 설비 확장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설비 확장으로 전반적인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물량 급증과 같은 다양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발 빠른 투자로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