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환전 거래 금액이 2300만원 이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거래 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해 주는 게 골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율 변동성이 심화된 연말에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단 취지에서 기획됐다. 스위치원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환전 거래 시 자동 참여된다.
스위치원 관계자는 "환율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