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워터웨이(대표이사 심학섭)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ESG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정운찬(전 국무총리) 대회위원장을 중심으로 ESG 각 부문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환경부문 대상을 받은 진행워터웨이는 ‘혁신적인 비용절감’으로 약품, 전기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배관 내 물때, 세균, 스케일을 제거하고 배관수명을 배관교체 없이 2~3배 연장할 수 있는 배관성능향상장치(진행RSI)를 개발해 청와대를 비롯 정부기관, 공공기관, 기업시설, 민간건물 등 전국 30만여 건물에 설치, 운용해오고 있다.
배관성능향상장치는 환경부 신기술인증, LH 신기술인증을 출원해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성능을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음용수 공급을 위해 건강한 미네랄은 살리고, 중금속과 발암 물질은 제거하는 등 세균 오염 방지 기술이 적용된 직수형 천연필터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수돗물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제품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학섭 대표이사는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물 전문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27년간 한 길을 걸어온 강소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해 획기적 비용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 건강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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