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새내기주 쓰리에이로직스가 상장 첫날 장 초반 30%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쓰리에이로직스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32%(3520원) 오른 1만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4060원으로 형성됐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이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 4~10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5700원~1만8200원) 하단을 밑도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