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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차세대 호위함 '심장'…한화시스템, ECS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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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이 한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인 ‘울산급 배치-IV’의 통합기관제어체계(ECS·사진) 개발 사업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수주로 한화시스템은 울산급 호위함 1번함에 들어가는 ECS를 자체 개발한다. 계약 규모는 145억원이다. 2029년까지 개발을 마친 뒤 해군에 납품할 계획이다. 1번함을 발판 삼아 2~6번함 등 5개 호위함 ECS 사업도 수주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ECS는 함정 운용에 필요한 추진·전력·손상 계통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해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하나로 전투함을 운용·감시·제어할 수 있어 함정의 ‘심장’으로 불린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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