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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30% 잔금 유예 등 금융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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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침체 아래 고분양가와 금융 규제가 고착화하고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도 실질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혜택이 제공되는 단지 위주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배후수요와 상품성을 갖춘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가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분양가의 30%에 해당하는 잔금을 7년간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며, 장기적인 금융 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 또한, 7년 후에 잔금을 납부하거나 환매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나눈 설계가 특징이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타입 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2ROOM, 2BATHROOM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최상급 인테리어도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게다가 타 오피스텔에 비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현장 관계자는 “올해 초 오피스텔에도 발코니 설치가 가능하도록 법령이 개정되면서,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수분양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일부세대 평면에 발코니를 추가하는 내용의 설계변경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분양가 상승 없이 기존 면적에 서비스면적이 추가되는 것으로 자금 부담 없이 추가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췄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가까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쉽다.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과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강남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이 인접해 있고 학원, 독서실 등 교육·문화시설도 가깝다.

개발호재도 갖췄다. 서초구 일대에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부지면적이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크기인 9만6795㎡ 규모로 조성되는 이 사업은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양재·우면·개포 일대에 조성되는 R&CD 개발도 진행된다. 서초구는 양재R&CD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기업, 대학 연구인력 등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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