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가 제41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2024년 11월)으로 한국경제신문(조철오 김대훈 정희원 김다빈 김우섭)이 보도한 ‘K방산 날개 꺾는 낡은 규제’ 등 다섯 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인 본지 시리즈는 국제적으로 조명받고 있는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을 갉아먹는 기술유출 실태와 낡은 규제를 3회에 걸쳐 지적하고, ‘K방산’이 간판 수출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달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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