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는 올해 ‘2024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한 '스포츠 액셀러레이톤 2기'의 스포츠 분야 창업기업 보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한 기업은 △(주)매치매치(아마추어 야구 매칭 플랫폼), △돌핀IT(수중모빌리티 개발), △(주)센서코어(보행 자세 측정용 스마트 신발 개발), △(주)제이제이엔에스(웨이브메타 방음소재 개발), △사커하우(축구교실 및 매치 플랫폼), △(주)리소리우스(생체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 앱 서비스), △(주)세컨그라운드(스포츠 분석 플랫폼 TECORD), △(주)디온에너지(고객 맞춤형 리튬배터리), △(주)럭스텝헬스케어(보행 분석 플랫폼), △(주)브이바디(3D 바디 스캔 및 체형 분석), △(주)젠아이피(스포츠 분야 법률 챗봇 개발), △SBR-105(스포츠 탈 것 바이드 개발)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해당 지원사업은 스포츠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맞춤 지원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로우파트너스는 참여 기업들에 기업진단, 맞춤형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업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 측면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했다.
로우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액셀러레이톤 2기로 함께 한 12개 기업이 각각의 강점을 살려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업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폭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데 일조할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스포츠 분야를 혁신할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포츠 기업 투자 전용 펀드 조성에 도전하여 적극적인 직접투자와 기업 육성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로우파트너스는 스포츠 분야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와 성장이 선순환을 이루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우파트너스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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