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13일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이 국내에서 시판허가됐다는 소식 덕이다.
134일 오전 9시15분 현재 비보존제약은 전일 대비 2610원(30%) 오른 1만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한 뒤 가격이 변하지 않고 있다.
신약 시판허가 소식 덕이다. 비보존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2일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에 대해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을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내줬다고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오피란제린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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