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사진)는 회계 재정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세출예산의 하반기 집중률이 낮고 순세계잉여금은 예산 범주 내에서 사용되는 등 연중 균형 있는 예산 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세입세출결산서에 기재된 예산액이 최종 예산과 일치하는 등 정보 신뢰성 측면에서도 호평받았다. 올해 지출 및 계약 실무, 지방보조금 업무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회계 실무 교육을 하고 결산 작성 담당자 교육을 별도로 해 업무 관련 교육에 힘썼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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