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Bravo A.P.T 라이프스타일&리빙페어’ 사업단은 지난 11일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이재훈 초대회장과 사업단 박병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개요설명, 성공개최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박람회 성공을 위한 관람객 유치 협력, 홍보 지원,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소속 단지 이벤트 등을 위해 협력하고 협의회는 사업단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025 Bravo A.P.T 라이프스타일&리빙페어’는 2025년 5월 수원메쎄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다.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업체들이 참여해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훈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회장은 “공존과 상생, 배려와 존중의 가치로 입주민들의 권익보호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번 박람회가 그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5 Bravo A.P.T 라이프스타일&리빙페어는 민간 협의회가 주최하는 첫 박람회로 이를 통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입주자대표협의회는 지난 10월 각 권역의 입주자대표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양기대 전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이익, 주거환경 개선, 입주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