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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정국 불안에 '요동'…1430원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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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정국 불안에 '요동'…1430원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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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정국 불안에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오른 1,41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상승한 1416.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35분께부터 가파르게 치솟기 시작했고 10시53분께는 전날보다 14.1원 오른 1,429.2원까지 뛰었다.

    이후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142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이날 환율 급등은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정국이 급물살을 타는 등 국내 정치적 불안이 계속된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를 요구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이에 더해 2차 계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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