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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이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1966년생인 김 사장은 경남 경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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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자산운용도 임추위를 열고 김우석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1969년생인 김 부문장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 기획1팀장과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 담당 임원과 자산운용부문장 등을 지냈다.
서형교/최만수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