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10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0만명…지난해보다 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0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60만명…지난해보다 30%↑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관광공사는 10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6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0.1%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97%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이다. 39만2000명이 방한했다. 이어 일본(32만3000명), 미국(14만1000명), 대만(13만3000명) 순으로 많았다.

    일본 관광객은 2019년 동월 대비 30.1% 많았다. 미국과 대만 관광객은 각각 39.6%, 4.3% 더 많았다. 중국 관광객은 2019년 같은 달의 69% 수준으로 올라왔다.


    올해 1∼10월 누적 방한객은 1374만명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54.7% 늘었고 2019년 같은 기간의 9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400만명), 일본(263만명), 대만(124만명), 미국(112만명) 순이다.

    한편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38만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달보다 10.6% 많다.


    올해 1∼10월 해외로 나간 국민은 2358만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97% 수준을 기록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