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 대비 31.89포인트(1.27%) 하락한 2472.7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7.74포인트(0.31%) 내린 2496.93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5억원, 56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1583억원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1.44%)를 비롯해 SK하이닉스(-0.62%), LG에너지솔루션(-2.48%) 등 대체로 약세다. 셀트리온(0.32%)은 소폭 오르고 있고 고려아연은 4%대 강세다.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은 다음 날인 이날 하이브는 6%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23포인트(0.9%) 내린 688.1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 대비 0.15포인트(0.02%) 하락한 694.24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원, 8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368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0위권 중에선 휴젤(1.49%)만 강세다. 대장주인 알테오젠(-0.99%)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1.87%), 에코프로(-1.99%), 레인보우로보틱스(-1.66%), 엔켐(-3.97%), JYP Ent.(-1.63%) 등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1394.4원에 개장했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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