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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선보여…해외 개발사업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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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설립된 반도건설은 50여년간 전국에 아파트 10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주거 문화를 선도해온 건설사다. 최근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이고 미국 등 해외 개발사업에도 적극 진출하면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는 2006년 ‘고객을 위한 최고를 짓다, 전부를 담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앞세운 ‘유보라’ 브랜드 도입 이후 18년 만에 선보였다. 카이브 유보라는 한국 주거를 뜻하는 ‘K하우징’과 가치 있는 기록물을 뜻하는 ‘아카이브’를 합친 합성어다.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으로 채워진 품격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카이브 유보라는 소셜 특화 공간인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 간결한 외관 디자인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 주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설계를 반영했다.

반도건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복합 건축물 개발과 해외개발사업 추진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자체 개발사업인 ‘더 보라 3170’을 선보이며 미국에 K 주거 문화를 전파했으며, 2차 프로젝트인 ‘더 보라 3020’ 착공식을 가졌다. 또 뉴욕 맨해튼 최중심지인 미드타운 소재의 55TH 복합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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